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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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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의원을 기다렸던 보람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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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정예
 조회 : 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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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허리 디스크와 혐착증에 발에 쥐도 잘나고
걸음을 걸을때 발을 떼면 무척 아팠고 고관절 통증에
서있기도 힘들고
오후에는 피곤함이 심하게 밀려오고 심적으로도 예민해있는
5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대전의 모 한방병원에서 6개월간 한약을 먹으면서
주사와 치료도같이 했습니다
조금 나아지는것 같더니 1~2달 지나니 다시 허리도
아프고 오후에는 피곤함 이 다시몰려오곤 했습니다
야간뇨도 다시 시작되다보니 밤에도 깊은잠을 들수가 없더군요
음~내병이 못고치는 고질병인가하구 한숨만 나오더군요
다시 한방병원을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집 앞에
디스크 관절 전문 한의원이 생긴다는 이웃의 말을듣고
며칠 기다려 보다가 9월29일쯤 진찰을 받으러 왔습니다
원장님이 젊으신데 너무 자상하게 명확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믿음이가더군요
한방병원많큼 크지는 않지만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이곳에서 한번 치료를 받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개원행사 할인까지 해주셨어요 ^^ 감사합니다
한약 을 먹으면서 침치료와 견인치료 수치료 왕뜸까지
다양하게치료를 해주시더군요
치료를시작한지한달이다되가는데
조금 움직임이 부드러워 진듯하기도 하네요
요즘 옛날같지않게 잠도 잘자는 편입니다
이렇게 동네에 전문 한의원이 생겨서 다니기도 편하고 아주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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